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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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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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김희락 0 1662
저자 : 윤상운     시집명 : 달빛 한 쌈에 전어 한 쌈
출판(발표)연도 : 2005     출판사 : 도서출판 시학(2005)
첫사랑
                    -당신 만나기 위해 머나먼
                    눈길 걸어 뻐꾸기 울음으로 내가 왔소

                                      윤 상 운

        마음에 새긴 당신의
        그 말 사리로 맺혀
        지금도 눈 감으면 한 송이 별로
        어둠을 불 밝혀 앓고 있어요
        소리치며 반짝반짝 앓고 있어요

[이 게시물은 가을님에 의해 2008-02-19 02:40:57 시등록(없는 시 올리기)(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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