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 바람 - 권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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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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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과 바람 - 권오삼

관리자 1 11898
저자 : 권오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출판사 :
하늘을 날던 연 하나
나뭇가지가 꼬옥 붙잡고
놓아주질 않습니다.
멀리 멀리 보내 주고 싶은
바람만 애가 타는지
솨아.
솨아.
쉬지않고 나뭇가지를
흔들어댑니다.
1 Comments
이승복 2007.03.02 21:55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시 카페 -  님의 시 중에서
시 매니아들께서 가장 많이 본 시, 좋은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