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그림자
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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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8 15:40
저자 : 이풍호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1
출판사 :
잔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달과 나는
서로 한줄기 인연처럼
그림자로 만나
달은 나의 거울이 되어
웃었다 말았다...
난 추억을 속삭이다 멋적게 입을 다물고
우린 언제나
정분있는 그림자로
여로를 걸어가는 나그네
언제일까
그리운 나의 사랑이 다시 오는 날은
별빛조차 숨어버린
이 순간 고요속에서
다시 올 내 사랑과 천생의 벗이 되고저
달과 나는
서로 한줄기 인연처럼
그림자로 만나
달은 나의 거울이 되어
웃었다 말았다...
난 추억을 속삭이다 멋적게 입을 다물고
우린 언제나
정분있는 그림자로
여로를 걸어가는 나그네
언제일까
그리운 나의 사랑이 다시 오는 날은
별빛조차 숨어버린
이 순간 고요속에서
다시 올 내 사랑과 천생의 벗이 되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