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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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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2-08-16 13:23     조회 : 4744    
    · : 찬물 - 천상병
    · 저자(시인) : 천상병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출판사명 :
나는 찬물 잘도 마십니다.
'물민족'이라며, 자꾸자꾸 마십니다.
그러면 생기(生氣)가 솟구치며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됩니다.

자연의 정기(精氣)를, 멀기는 하지만
흉내라도 내야 할 일이겠습니다.
만주의 송화강을 건너서
나쪽으로 올 때
우리 선조들이
<물> <물> 했듯이---

하늘 날으는 새처럼, 하늘투성처럼,
나는 그저 찬물투성입니다.
생기가 있어야
인생을 놓치지 않는 법입니다.

나의 노래는 미약하지만
그 노래 끝에는
반드시 찬물 생기가 있어서
먼 데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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