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과 같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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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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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과 같은 그림

민경대 0 821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5     출판사 : 시공장
명령같은 시

시간이 지나면
도토리묵은
도토리묵같은 시는
도토리 무같은 시는
시가 아니고 묵도 아니고
시가 아닌 도토리묵은
이제 쓸모없으면 버리면 된다
버려진 도토리 묵통에 도토리는 아니지만
나의 머리속에서 끄집어 내어
시를 쓴다
시는 아니지만
시는 죽먹는 걱처럼 쉽게 써야하지만
아주 시가 안나올때는
그냥 자판앞에서 앉아서
지나간 시간들의 물결을 바라보면 불결위에
글이 보이고 명경지수 물위에 시가 투명하게 보인다
명령같은 시는 이제 이상 명령이 아니고
워즈워드가 말하는 자발적인 분출인것이다
コマンドのような時

時間が経過すると、
ドトリムクは
ドトリムクような時は、
トリムのような時は、
時価ではなく黙祷なく
葉巻はないドトリムクは
今役に立たなければしまえばされる
捨てられたドングリムクトンにドングリはありません
私の頭の中で取り出して、
時を書く
時ではなく、
時はお粥を食べるゴクように簡単に書くが、
非常に葉巻出てこないときは、
ただキーボードの前に座って
過ぎ去った時間の波を眺めてみると不潔に
文が見え明鏡指数水の上に葉巻透明に見える
コマンドのような時は、もう以上コマンドではなく
ワーズワースが言って自発的な噴出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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