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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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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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를 보내며

marspoet 0 946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5     출판사 : 시공장
이 해를 보내며

한 해를 보내고 다시
새해를 맞이한다
이제 4시간이면
다시는 볼수도 만질수도 경험 할 수도 없는
2015년
새해 병신년
2016년
곧 새해에 맞이하는 일들
새해에는 좋은 시 한 편 쓰자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다 잘도었으면 바란다
이 해를 보내며
많은 생각들이 교차한다
붉은 원숭이의 해
일출은 강릉이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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