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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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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이은경     날짜 : 17-01-11 03:43     조회 : 131    
    · : 사실
    · 저자(시인) : 이은경 2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사실

작년 대구 와서 다 뜯기고
그나마 시집 값을 벌지 못했더라면  올 해 봄은 아예 시란 것 그만 둘뻔 하지 않았어?

내가 여기다 시를 자꾸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이번엔 월간 문학에 낸 돈 만큼 빚 받아내야 한다.

뜯기고 나니 이빨이 뿌드득 갈렸다.
그 때의 일행 손 다 놓고 이제 많이 누그러졌지?

세상은 평등하지 않아.
아이가 알고 세상이 모두 아는사실.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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