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백과 > 화합과 갈등 사이에

화합과 갈등 사이에
 
동시에 너무 여러편의 작품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특정종교나 정치.사상,이념을 노골적으로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작품은 게재를 금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 이야기와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시인)에는 아호, 닉네임이 아닌 이름만 기재하셔야 하며,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동시에 10만건을 검색합니다.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을때는 [다음검색]을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 트랙백 주소 : http://poemlove.co.kr/bbs/tb.php/tb01/236267
    · 글쓴이 : 박가월     날짜 : 17-01-12 04:01     조회 : 62    
    · : 화합과 갈등 사이에
    · 저자(시인) : 박가월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7
    · 출판사명 :
화합과 갈등 사이에

    박가월

눈에 맞추면 산의 높이를 가늠할 수 있지만
마음의 절벽은 가늠할 수 없이 막막하다
이념의 대립이 존재하여 화합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나라를 통일하기 위해 천년을 싸워도
얻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부부가 하나가 되기 위해 많은 날을
갈등에서 고민하는 것과 같이
나라를 내세우고도 내분이 끝임 없이 발생하여
안정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한 길을 가면서 이 자리에 오는 데는
같이 화합하여 직선으로 올 수도 있는데
둘 이상이 되면 갈등의 골이 생겨
돌아서 오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결과는 하나를 바라는 길에 반목하며
우선 나를 내세우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에서 대립하여 왔다
하나의 통일을 바라면서 이러한 갈등의 대립으로
좁힐 수 있는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은 쉬운 길을 놓고 이렇게 어려운 길로 돌아온다
하나가 되는 길에 쉬운 길을 피해서
먼 길을 돌아 아물지 않은 상처로 안착한다
잃은 건 다 잃고 상처뿐이 나신으로……

박가월   17-01-12 04:01
발표:『스토리문학』2007년 12월.
시집:『한 남자의 한달생활비내역보고(2011)』108p에 수록.

작품 검색   
번호 제목 저자 조회수 등록일 글쓴이
시 등록을 위한 안내 (24)   478687 04-11 운영자
130224 풀 뽑기  이은경 2 6 10:45 이은경
130223 닳은 그리움에 접봍여  이은경 2 10 10:35 이은경
130222 겨울 상록수에게  김덕성 22 09:10 김덕성
130221 용서  박인혜 8 08:22 박인혜
130220 그대 가슴속에 있는 말  이동식 16 08:12 초록빛휘파람
130219 처연하게 이슬비 내리는 밤에는  정세일 7 06:04 정세일
130218 봄처럼 온유함으로 지붕을 작게  정세일 9 06:03 정세일
130217 이제 별빛의 부서지는 은빛 깨달음을  정세일 11 06:02 정세일
130216 새벽  최영희 17 04:57 최영희
130215 그 태양이 솟고 있다  최영희 14 04:53 최영희
130214 흐르고 흘러  임영준 22 02:46 임영준
130213 날개를 달다  임영준 18 02:10 임영준
130212 지엽에 매이다  임영준 19 01:43 임영준
130211 풀잎85  김동주 15 01-18 김동주
130210 싸움  백원기 18 01-18 백원기
130209 침묵은 황금  이종철 35 01-18 이종철
130208 일몰  윤 갑수 32 01-18 초월
130207 천둥 소리  이은경 2 26 01-18 이은경
130206 행복의 서사시  김덕성 61 01-18 김덕성
130205 비린내에 대하여  강희창 20 01-18 뜨라레
130204 오줌장군이 넘어지던 날  강희창 24 01-18 뜨라레
130203 당신의 그리움이 오실 수 있도록  정세일 20 01-18 정세일
130202 강물이 되어 소리 없이 내리는 곳에도  정세일 15 01-18 정세일
130201 그리움은 담장을 낮추고  정세일 17 01-18 정세일
130200 ::교육대국 이루며 학폭 몰아내기 위한 절실한 제안::  정윤목 27 01-17 정윤목
130199 6월 바람  성백군 20 01-17 하늘호수
130198 야생화 이름 부르기  성백군 28 01-17 하늘호수
130197 바람의 말  성백군 32 01-17 하늘호수
130196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31 01-17 봄에
130195 비밀  신석종 35 01-17 신석종
130194 밴쿠버 마약 거리 (1)  김윤자 22 01-17 김윤자
130193 대나무 숲에서  이은경 2 30 01-17 이은경
130192 당신의 얼굴  백원기 38 01-17 백원기
130191 상원사에 갔다가  강희창 24 01-17 뜨라레
130190 울음소골 (1)  강희창 22 01-17 뜨라레
130189 어머니  윤 갑수 29 01-17 초월
130188 성찰省察  오보영 31 01-17 오보영
130187 순정의 여인  김덕성 74 01-17 김덕성
130186 눈오는 밤에  나상국 34 01-17 초암
130185 정교함이 색이 바라지 않도록  정세일 17 01-17 정세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