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백과 > 화합과 갈등 사이에

화합과 갈등 사이에
 
동시에 너무 여러편의 작품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특정종교나 정치.사상,이념을 노골적으로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작품은 게재를 금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 이야기와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시인)에는 아호, 닉네임이 아닌 이름만 기재하셔야 하며,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동시에 10만건을 검색합니다.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을때는 [다음검색]을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 글쓴이 : 박가월     날짜 : 17-01-12 04:01     조회 : 409    
    · : 화합과 갈등 사이에
    · 저자(시인) : 박가월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7
    · 출판사명 :
화합과 갈등 사이에

    박가월

눈에 맞추면 산의 높이를 가늠할 수 있지만
마음의 절벽은 가늠할 수 없이 막막하다
이념의 대립이 존재하여 화합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나라를 통일하기 위해 천년을 싸워도
얻기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부부가 하나가 되기 위해 많은 날을
갈등에서 고민하는 것과 같이
나라를 내세우고도 내분이 끝임 없이 발생하여
안정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한 길을 가면서 이 자리에 오는 데는
같이 화합하여 직선으로 올 수도 있는데
둘 이상이 되면 갈등의 골이 생겨
돌아서 오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결과는 하나를 바라는 길에 반목하며
우선 나를 내세우고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에서 대립하여 왔다
하나의 통일을 바라면서 이러한 갈등의 대립으로
좁힐 수 있는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은 쉬운 길을 놓고 이렇게 어려운 길로 돌아온다
하나가 되는 길에 쉬운 길을 피해서
먼 길을 돌아 아물지 않은 상처로 안착한다
잃은 건 다 잃고 상처뿐이 나신으로……

박가월   17-01-12 04:01
발표:『스토리문학』2007년 12월.
시집:『한 남자의 한달생활비내역보고(2011)』108p에 수록.

작품 검색   
번호 제목 저자 조회수 등록일 글쓴이
시 등록을 위한 안내 (25)   537696 04-11 운영자
134386 탄탈로스 산 닭  강민경 8 04:52 봄에
134385 눈꽃 핀 아침  김덕성 23 04:37 김덕성
134384 별의 근원임을 알려주시는 당신은  정세일 11 03:54 정세일
134383 크리스마스  은파 오애숙 112 12-18 오애숙
134382 들꽃 같은 삶  신재미 103 12-18 신재미
134381 어린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기도  정윤목 132 12-18 정윤목
134380 눈이 오려나  백원기 131 12-18 백원기
134379 삼천포의 일몰  김대식1 130 12-18 김대식
134378 다보탑  김대식1 128 12-18 김대식
134377 지옥  김대식1 134 12-18 김대식
134376 친구야 친구  전숙영 156 12-18 전숙영
134375 꽁치 한 마리 김밥  이영균 152 12-18 체스리
134374 여향  이영균 152 12-18 체스리
134373 반영  이영균 146 12-18 체스리
134372 성탄빛 (1)  홍수희 214 12-18 홍수희
134371 살다 보면 누구나 다 그래 (2)  이희숙 259 12-18 이희숙
134370 어느 겨울 아침  이은경 293 12-18 이은경
134369 순리 順理  오보영 328 12-18 오보영
134368 쉿! 지금은 침묵 속으로  송정숙 322 12-18 송정숙
134367 서글픈 소나무  강대실 326 12-18 강대실
134366 추억 찾기  은파 오애숙 450 12-18 오애숙
134365 사랑의 시절  김덕성 380 12-18 김덕성
134364 처서풍 處暑風  윤의섭 270 12-18 미산
134363 야우 夜雨  윤의섭 248 12-18 미산
134362 당신의 마음이 바다가 되었는지를  정세일 237 12-18 정세일
134361 四季의 뒤안  김안로 289 12-17 김안로
134360 내 오랜 친구들  목필균 302 12-17 목필균
134359 겨울나무  차성우 325 12-17 차우
134358 창포(菖蒲)  이영균 280 12-17 체스리
134357 누이  이영균 287 12-17 체스리
134356 위대한 사랑  이영균 284 12-17 체스리
134355 사랑 그리고 그리움  靑山 손병흥 733 12-17 손병흥
134354 모자속의 신(神)  이은경 400 12-17 이은경
134353 무궁화  윤의섭 355 12-17 미산
134352 금수강산  윤의섭 319 12-17 미산
134351 들국화  송정숙 319 12-17 송정숙
134350 별빛의 중심이 되도록 가을을 밝혀봅니다  정세일 306 12-17 정세일
134349 저물어가는 길목에 앉아(어느 시인의 정원 2)  은파 오애숙 473 12-17 오애숙
134348 사랑이 그리움 되여  김덕성 410 12-17 김덕성
134347 세상사  은파 오애숙 554 12-17 오애숙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