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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별빛을 다시 입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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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정세일     날짜 : 17-01-12 06:43     조회 : 461    
    · : 그리움의 별빛을 다시 입고서
    · 저자(시인) : 정세일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17
    · 출판사명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처럼 별빛의 옷을 입고
이렇게 순수처럼
아름다움의 시간이 되어
당신의 곁에 서 있을 수 있다면
꿈처럼 작은 악기들을 가져와
풀잎과 바람과
하늘 정원에 있는
봉선화의 그 분홍빛 마음으로 당신을 위해
노래를 하나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든
하늘빛이 이렇게 푸를 수 있다면
별들의  학교에서
마음을 물들일 수 있는
염료들을 가져와
순수의 빛을 그 어느 것보다도
순결함의 백합꽃처럼
깨어있는 정신과 오랜 기다림으로
하얀 향기 같은
이 마음을 
그리움을 물들일 수 있음을
다시 당신의 마음으로 고백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오직 당신만이
나의 마음의 바탕을
하얀 도화지처럼
또 다른 물감이나 붓이 이 없어도
하얀 눈의 기도처럼
새벽을 가져오시어
언제든 순수의 길을 걸어서 가도록
처음 한 줄의 시작까지도
온전히 당신의 마음처럼
하얀 그리움을 칠해주심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움의 별빛을 다시 입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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