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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베어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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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박영숙영     날짜 : 17-01-12 09:37     조회 : 316    
    · : 내 마음 베어내어
    · 저자(시인) : 박영숙영
    · 시집명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10
    · 출판사명 : 한솜

내 마음 베어내어

            박영숙영


애끊는 내 마음
님께서 알지 못해
못 오시는가
마음에 길이 없어
못 오시는가
 
임께서 보시라고
내 마음 베어내어
둥근 달로 걸어 놓았더니
 
만인[萬人]이 나를 보고 말을 하네
사랑은 채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고
 
그리워
그리워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둥근 내 마음
 
하늘과 땅 사이를 바람이 쓸고 가며
임을 찾고 있는데
 
내 임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실까
 
새벽닭이 우네



 시집”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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