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雪中梅)
박영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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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23:48
저자 : 박영숙영
시집명 : 시집; 어제의 사랑은 죽지 않고ㅡ 중에서
출판(발표)연도 : 2010
출판사 : 한솜
설중매(雪中梅)
박영숙영
차가운 바람 사이로
무지갯 빛 비단햇살 앞세우고
님 오시는 소식에
그리움 품고 자란
그 마음
님에게 드리고파
수줍어 새들 몰래
수줍어 벌, 나비 몰래몰래
부푼 가슴
홍 매화로 피어나서
고고한 기품[氣品]으로
면사포 흰 눈 쓰고
외로움에 떨며 서서 기다리는
님 향한 일편단심[一片丹心]
정절[貞節]이 무엇이길래
백설 속에 타는 화정 [火定]
눈물 젖어 꽃잎 지는
생애 단 한번뿐인
봄날은 다 가고 있네
시집: 어제의사랑은 죽지를않고 ㅡ중에서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http://cafe.daum.net/reunion1004/
박영숙영
차가운 바람 사이로
무지갯 빛 비단햇살 앞세우고
님 오시는 소식에
그리움 품고 자란
그 마음
님에게 드리고파
수줍어 새들 몰래
수줍어 벌, 나비 몰래몰래
부푼 가슴
홍 매화로 피어나서
고고한 기품[氣品]으로
면사포 흰 눈 쓰고
외로움에 떨며 서서 기다리는
님 향한 일편단심[一片丹心]
정절[貞節]이 무엇이길래
백설 속에 타는 화정 [火定]
눈물 젖어 꽃잎 지는
생애 단 한번뿐인
봄날은 다 가고 있네
시집: 어제의사랑은 죽지를않고 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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