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노랫소리는 빛나는 그리움이 됩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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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05:3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꽃잎들의 노랫소리
별빛의 이슬방울이 종소리를 만들어
딩동 소리가
강물의 푸름을 넣어서
소낙비의 그 세찬
오래 참음으로
바람이 서있는 그리움의 시간이 오면
울타리를 만들어
넘치거나 부족함이 없는 곳
노랫소리는 다시 빛나는 그리움이 됩니다.
당신의 마음이
천년의 소리를 간직할 수 있으면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꽃잎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그리움을 보내주셔서
꽃 하나의
오로라 같은 눈물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고드름같이
별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곳을 알려주시고
바람이 날아가는 곳에
온유함의
창문을 열어 노을은 얼굴이 붉어지도록
봄을 타작하는 마당은
이렇게 분주하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이슬노래 별의 모습으로
멋지게 휘파람을 불면
메아리의 본 모습까지 알곡처럼
익어진 것은
그리움의 창고에 들이기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날은 감사함이
당신의 마음에 넘치도록
별들의 노랫소리는 빛나는 그리움이 됩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꽃잎들의 노랫소리
별빛의 이슬방울이 종소리를 만들어
딩동 소리가
강물의 푸름을 넣어서
소낙비의 그 세찬
오래 참음으로
바람이 서있는 그리움의 시간이 오면
울타리를 만들어
넘치거나 부족함이 없는 곳
노랫소리는 다시 빛나는 그리움이 됩니다.
당신의 마음이
천년의 소리를 간직할 수 있으면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꽃잎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그리움을 보내주셔서
꽃 하나의
오로라 같은 눈물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고드름같이
별빛이 투명하게 비치는 곳을 알려주시고
바람이 날아가는 곳에
온유함의
창문을 열어 노을은 얼굴이 붉어지도록
봄을 타작하는 마당은
이렇게 분주하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이슬노래 별의 모습으로
멋지게 휘파람을 불면
메아리의 본 모습까지 알곡처럼
익어진 것은
그리움의 창고에 들이기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날은 감사함이
당신의 마음에 넘치도록
별들의 노랫소리는 빛나는 그리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