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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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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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백원기 0 716
저자 : 백원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2.16     출판사 :
그리운 사람/鞍山백원기

 보이는 곳에 있을 적엔
 늘 그러려니 하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네

 수십 리 길이
 보이지 않는 울타리 될 줄
 미처 몰랐네

 부스럭 소리에
 귀 쫑긋해지고
 아스라이 보이는 곳
 창가에 기대서 바라보는 버릇
 무심한 세월이 일궈놓은
 잡다한 상념들을
 마음 밭에 그려보네

 조금씩 불어오는 이른 봄바람
 구름만 태워가지 말고
 그리운 사람 태워 왔으면

 눈 뜨면 보이지 않고
 눈 감으면 보이는 사람
 그 사람 청아한 목소리
 내 있는 곳에 메아리치면
 얼마나 반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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