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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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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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아이가.

장수남 0 657
저자 : 장수남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2.25     출판사 :
세 살 아이가.


할아버지.
누가. 더. 높아.
뭐?
난. 싫어.

저 사람은
소리만 지르고
쌈만 하고.

할아버지.
아이.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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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좋은 나라.

그래.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란다.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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