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의 사랑이라고 다시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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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의 사랑이라고 다시 전해봅니다

정세일 0 838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 하나의 사랑과
별 하나의 꿈
별 하나의 노래와 그림일기
꽃처럼 순결하게
꽃처럼 아름답게 노래하고
꽃처럼 그립도록
마음 씀씀이를 가지면
언제나 당신의 아름다움을 처음사랑의
모퉁이에서
이제 당신이 바라보심을
싸리나무처럼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의 숲속
실바람소리가 들려오는
그리움의 마당에서
이제 별 하나의 사색의 늪에서 건져낸 것은
작은 낚시 바늘에 걸린
고독과 외로움
그럴지라도 다시 강물에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마음을 나누어서
강물의 의미와
강물의 진실을 만들 수 있다면
당신의 아름다움은
먼저 물결과 바람을 만들고 있으시겠지요.
애태움의 시간이면
천년을 기다리는 마음에게 보내주시려고
순수의 그물에
순결 정직 진실을 건져낼 수 있으면
당신만이 알아보실 수 있도록
색인 목록을 겉표지에
가을날에
별 하나의 사랑이라고 다시 전해봅니다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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