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바다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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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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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바다001

민경대 0 770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시공장
경포바다001

경포바다에 앉아 런던 앵초언덕을 바라본다
내 생애 후회스러운 시간 밤 이슬처럼 조용하게 내리던 별빛도
다 사라지고 청춘의 봄은 가고
볓번이나 이 바다에 앉아
지난 런던이며 뉴욕이며
다시 생각하며 강릉의 봄을 본다
It’s not just the panorama of London that marks out Primrose Hill. It has poetic history. The recent-ish history is traceable, the prehistory is imaginable. Wisely, Iain Sinclair took Allen Ginsberg there in 1967. William Blake had been there almost 200 years earlier, conversing with the Spiritual Sun. And then the Gorsseders, the bards, the druids, and Iolo. We wonder if Owen Pughe ever put in an appearance, or Richard Brothers. And what of the Shakespeare Tree…? Sinclair himself is Welsh-ish. A place to see the mod
경포바다는 나를 부르지 않지만
나는 누구의 부름도 없이 기나긴 길을 가야만 하는가
이제 잠들기 전에 수마일을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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