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의 그리움의 모습을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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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05:5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안개의 시작이 또한
봄의 강물에 곧게 두 줄로 만들어진
기찻길이 있으면
소리 내는 물결과 파도를 가져와
아지랑이처럼
알 수 없는 마음에 생각도 그리 쓸쓸하지 않도록
언젠가는 서로 만나야할
그리움이 있는 곳을 알려주어
어머니의 마음인
달맞이꽃의 노란 생각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달무리를 돌아
이제 별이 뜨는 시냇물의 역 입구에 도착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마음에서
안개의 깨끗함으로
눈물에 이슬비를 넣어
세밀함이면 그리움의 가마에 넣어
아지랑이의 불꽃이 타오르도록
따듯함과 정겨움으로
처음 떨림의 시작이라면
새롭게 만들어 지는 새들이 날개는
단 하나의 색으로
가슴에 닿을 때마다 그 아늑함은
별들의 둥지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이제 당신의 하늘과
당신의 마음에 떠있는 그리움을 다시 바라보는
애태움이 이렇게 순수하다면
안개의 기억 속에서
진실의 빛남을 다시 찾아내는 것은
그리 감추어진
순수의 보석처럼 가공되지 않아도
돌멩이 같은 원석이어도
당신이 손을 대시기만 하면
이제 안개가 될 수 있는 것을
무지개의 생각에서 이미 읽어내고 있습니다.
당신만의 그리움의 모습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안개의 시작이 또한
봄의 강물에 곧게 두 줄로 만들어진
기찻길이 있으면
소리 내는 물결과 파도를 가져와
아지랑이처럼
알 수 없는 마음에 생각도 그리 쓸쓸하지 않도록
언젠가는 서로 만나야할
그리움이 있는 곳을 알려주어
어머니의 마음인
달맞이꽃의 노란 생각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달무리를 돌아
이제 별이 뜨는 시냇물의 역 입구에 도착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마음에서
안개의 깨끗함으로
눈물에 이슬비를 넣어
세밀함이면 그리움의 가마에 넣어
아지랑이의 불꽃이 타오르도록
따듯함과 정겨움으로
처음 떨림의 시작이라면
새롭게 만들어 지는 새들이 날개는
단 하나의 색으로
가슴에 닿을 때마다 그 아늑함은
별들의 둥지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이제 당신의 하늘과
당신의 마음에 떠있는 그리움을 다시 바라보는
애태움이 이렇게 순수하다면
안개의 기억 속에서
진실의 빛남을 다시 찾아내는 것은
그리 감추어진
순수의 보석처럼 가공되지 않아도
돌멩이 같은 원석이어도
당신이 손을 대시기만 하면
이제 안개가 될 수 있는 것을
무지개의 생각에서 이미 읽어내고 있습니다.
당신만의 그리움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