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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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예찬

김덕성 0 688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3. 24.     출판사 :
삼월 예찬 / 김덕성



산야의 풀꽃도
파란가슴을 들어내며 반기고

훈훈한 봄바람
머물다 가며 생명을 불어넣어
긴 잠에서 깨우고

생명의 기운 솟으며
순산하는 봄
빛과 색깔의 향연이 열린다

꽃바람 타고 온 너
내 곁에 머물며
향내 풍기며
되살아나는 고운숨결
너무 좋은
넌 새봄 화창한 삼월의 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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