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지붕을 만들 수 있으면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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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01:5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의 생각 중에
당신의 마음을 밝혀 줄 수 있는
꽃들의 생각을
이슬비의 바람을 알 수 있다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꽃이 피는 찬란함은
당신을 위해
오월의 푸른 하늘을 가져오고
디딤돌을 놓고
기둥을 세워
꽃들의 지붕을 만들 수 있으면
향기들은 풀잎들의
당신의 마음으로 일을 하려갈지도 모릅니다.
꿈을 심는 작업
다시 지주 대를 세우면
애태움의 시간들이
그리움의 열매를 당신을 위해
추수 할 수 있도록
풀잎들의 푸른 노래에도
당신의 마음은 순수의 시간을 걸어두시겠지요
때로는 별처럼
낮은 곳에서 땀을 흘리고
그 고귀하고 소중함을 알아간다면
스스로 빛남이 아닌
그 오만함과
때로는 교만함을 던져버리고
오직 마음이 겸손한곳에
별빛이 모아질 수 있도록
어두움이 있고
또한 대낮처럼 밝아짐도 동시에 있음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마음이
별이 된 곳에서
생각하나
언제나 정결하게 서 있어야 함도
그렇게 눈 물속에서
별들 중에 당신의 마음을 다시 바라보겠지요.
그리움의 시간까지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의 생각 중에
당신의 마음을 밝혀 줄 수 있는
꽃들의 생각을
이슬비의 바람을 알 수 있다면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꽃이 피는 찬란함은
당신을 위해
오월의 푸른 하늘을 가져오고
디딤돌을 놓고
기둥을 세워
꽃들의 지붕을 만들 수 있으면
향기들은 풀잎들의
당신의 마음으로 일을 하려갈지도 모릅니다.
꿈을 심는 작업
다시 지주 대를 세우면
애태움의 시간들이
그리움의 열매를 당신을 위해
추수 할 수 있도록
풀잎들의 푸른 노래에도
당신의 마음은 순수의 시간을 걸어두시겠지요
때로는 별처럼
낮은 곳에서 땀을 흘리고
그 고귀하고 소중함을 알아간다면
스스로 빛남이 아닌
그 오만함과
때로는 교만함을 던져버리고
오직 마음이 겸손한곳에
별빛이 모아질 수 있도록
어두움이 있고
또한 대낮처럼 밝아짐도 동시에 있음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마음이
별이 된 곳에서
생각하나
언제나 정결하게 서 있어야 함도
그렇게 눈 물속에서
별들 중에 당신의 마음을 다시 바라보겠지요.
그리움의 시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