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이슬비로 분홍빛 마음이 되리라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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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03:1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의 시간에
다시 꿈을 정돈하고 한곳에 놓아두어
당신의 아지랑이 같은
눈에 보일 것 같은
민들레의 동산을
아직도 별빛 바구니를 다듬어
순수를 가지고
달맞이꽃의
혼자만의 반달의 아침을 희미하게
짝사랑한
그림 같은 당신의 풍경이라면
사랑하는 당신이여
별빛들의 마음에도
다시 꽃잎 아침 같은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렇게 그리움의 동산에
꽃들의 이슬비로 분홍빛 마음이 되리라
따로 잉크를 가지지 않아도
마음에 날카로움이 아닌
나비들의 온유함으로
봄의 마음을 그리움의 산책처럼 써내려 갈수 있으리라
이렇게 아름다움이면
그리움의 마음유리병에
꽃의 생각과
꽃의 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보이도록
그리움의 호흡과
급하게 나비들의 봄을 회전시키지 않고
당신이 볼 수 있도록
거울처럼 그리움의
꽃잎 아침의 이슬비의 생각을 비쳐 볼 수 있으리라
당신의 마음으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의 시간에
다시 꿈을 정돈하고 한곳에 놓아두어
당신의 아지랑이 같은
눈에 보일 것 같은
민들레의 동산을
아직도 별빛 바구니를 다듬어
순수를 가지고
달맞이꽃의
혼자만의 반달의 아침을 희미하게
짝사랑한
그림 같은 당신의 풍경이라면
사랑하는 당신이여
별빛들의 마음에도
다시 꽃잎 아침 같은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렇게 그리움의 동산에
꽃들의 이슬비로 분홍빛 마음이 되리라
따로 잉크를 가지지 않아도
마음에 날카로움이 아닌
나비들의 온유함으로
봄의 마음을 그리움의 산책처럼 써내려 갈수 있으리라
이렇게 아름다움이면
그리움의 마음유리병에
꽃의 생각과
꽃의 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보이도록
그리움의 호흡과
급하게 나비들의 봄을 회전시키지 않고
당신이 볼 수 있도록
거울처럼 그리움의
꽃잎 아침의 이슬비의 생각을 비쳐 볼 수 있으리라
당신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