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

정세일 0 1294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단 하나의
그리움을 알고 있으면
이렇게 푸른 하늘에 만들어 놓은
오로라의 집에서
나비들의 날개를
당신의 마음으로 날아가도록
순수에게 빛남의 시간을
다시 부여하고
이렇게 아름다움의 첫 발자국이라고 말해봅니다
그것은 처음 사랑처럼
수정처럼
여섯 면이 있는 그리움의 매끄러움
당신의 가슴에
마음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유리 성처럼
별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서로의 기둥이 있다면
애태움과 안타까움도 이겨낼 수 있는
그리움은 노래가 되고
악보가 오고 있는
나무와 숲은 싱그러운 실바람이 되어
휘파람을 다시 불어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 하나처럼
언제나 당신의 곁에서 그리움을
마음으로 안아보면
이렇게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것은
그렇듯
샘솟는 기쁨과 환희는
오로라의 눈물처럼
오색 빛의 그 빛남을 다시 말하겠지요.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순수까지도
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