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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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06:16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단 하나의
그리움을 알고 있으면
이렇게 푸른 하늘에 만들어 놓은
오로라의 집에서
나비들의 날개를
당신의 마음으로 날아가도록
순수에게 빛남의 시간을
다시 부여하고
이렇게 아름다움의 첫 발자국이라고 말해봅니다
그것은 처음 사랑처럼
수정처럼
여섯 면이 있는 그리움의 매끄러움
당신의 가슴에
마음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유리 성처럼
별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서로의 기둥이 있다면
애태움과 안타까움도 이겨낼 수 있는
그리움은 노래가 되고
악보가 오고 있는
나무와 숲은 싱그러운 실바람이 되어
휘파람을 다시 불어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 하나처럼
언제나 당신의 곁에서 그리움을
마음으로 안아보면
이렇게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것은
그렇듯
샘솟는 기쁨과 환희는
오로라의 눈물처럼
오색 빛의 그 빛남을 다시 말하겠지요.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순수까지도
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단 하나의
그리움을 알고 있으면
이렇게 푸른 하늘에 만들어 놓은
오로라의 집에서
나비들의 날개를
당신의 마음으로 날아가도록
순수에게 빛남의 시간을
다시 부여하고
이렇게 아름다움의 첫 발자국이라고 말해봅니다
그것은 처음 사랑처럼
수정처럼
여섯 면이 있는 그리움의 매끄러움
당신의 가슴에
마음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유리 성처럼
별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서로의 기둥이 있다면
애태움과 안타까움도 이겨낼 수 있는
그리움은 노래가 되고
악보가 오고 있는
나무와 숲은 싱그러운 실바람이 되어
휘파람을 다시 불어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 하나처럼
언제나 당신의 곁에서 그리움을
마음으로 안아보면
이렇게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것은
그렇듯
샘솟는 기쁨과 환희는
오로라의 눈물처럼
오색 빛의 그 빛남을 다시 말하겠지요.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순수까지도
그리움의 별이 되어버린 시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