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푸름을 다시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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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푸름을 다시 가져와

정세일 0 717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꽃처럼  깨어나
그리움의 향기를 만 질수 있으면
마음속 그릇에
진실의 떨림만을 모아질 수 있도록
눈물로 만들어진
순결함의 시간이면
언제나 변하지 않고 있음을
당신에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순수의 빛남
꽃의 시간을 만들 수 있고
헌신과 섬김이면
낮은 곳에
햇살처럼 온유한 당신의 마음이
성결함이 필요했음을 이제야 알게 됩니다.
당신의 꽃처럼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때로는 새벽처럼
달맞이꽃의
고운눈매의 꺼풀을  벗겨내고
강인함의 용기와
오래 참음의 달무리를
소낙비처럼
꽃들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래와 바람에
꽃이 피는 흔들림이면
당신의 아름다움만이
그리움의 언덕을 가질 수 있도록
천년의 푸름을 다시 가져와 봅니다.
꽃들의 가지고 있는
바람과 별
밤하늘에 빛나는 노을
그리고 꽃들의 기도
새벽을 울릴 수 있는
생명을 드리는 애태움을 가지게 됩니다.
별 하나가 있는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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