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성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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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4:5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순수의 시작은
이슬비 하나처럼 들여다보아도
당신의 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그림자뿐인 것을
그래서 두 손으로 고운생각은
기도의 떨림이
경이로움으로 마음에 넣을 수 있도록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것은
꽃들의 향기
또한 노래 소리인 것을
그리움의 담장너머
별빛을 생각을 바라보지 않아도
당신의 마음이면
그 빛을 잃어버리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유리성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들의 마음
나뭇잎을 진흙처럼 으깨어
가을의 동산을 만들 수 있으면
푸른 시간과
귀뚜라미 우는 옅은 바람이
불고 있는
바스락 거리는
낭만 같은 단풍잎이 별빛을 심고 있는
가을의 들판이
또 하나의 순수의 바라봄은
낫으로 베어
황금빛 햇살을 곱게 말릴 수 있도록
하늘 호수
푸른 마음을 들판에 빌려줄 수 있는 것도
오직 당신만이
곱게 강물소리에 깨어
가을이 되고 있는 나뭇잎을 만져봅니다
당신의 그리움으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순수의 시작은
이슬비 하나처럼 들여다보아도
당신의 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그림자뿐인 것을
그래서 두 손으로 고운생각은
기도의 떨림이
경이로움으로 마음에 넣을 수 있도록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것은
꽃들의 향기
또한 노래 소리인 것을
그리움의 담장너머
별빛을 생각을 바라보지 않아도
당신의 마음이면
그 빛을 잃어버리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유리성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들의 마음
나뭇잎을 진흙처럼 으깨어
가을의 동산을 만들 수 있으면
푸른 시간과
귀뚜라미 우는 옅은 바람이
불고 있는
바스락 거리는
낭만 같은 단풍잎이 별빛을 심고 있는
가을의 들판이
또 하나의 순수의 바라봄은
낫으로 베어
황금빛 햇살을 곱게 말릴 수 있도록
하늘 호수
푸른 마음을 들판에 빌려줄 수 있는 것도
오직 당신만이
곱게 강물소리에 깨어
가을이 되고 있는 나뭇잎을 만져봅니다
당신의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