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사랑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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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사랑 비

김덕성 1 868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5. 25.     출판사 :
오월의 사랑 비 / 김덕성



어제 부슬부슬
애달픈 여인의 눈물인양
비가 내려 촉촉이
땅을 적시니

생명마다 되살아나며 활기를 되찾고
미세먼지를 씻어내며
변화하는 대지

하늘은 맑고 푸르게 빛나고
초록 잎이 맑게 웃음 짓고
사랑의 꽃이 선명하게 빛나고

임을 향한 내 사랑의 꽃도
선명하게 빛나니
나도 이참에
사랑 비에 젖어 새로이 피어나는
꽃이 되었으면 좋으리
1 Comments
정석영 2017.05.28 17:22  
참 아름다운 시상이네요 김덕성 시인님은 어찌 수도자인 듯도 싶은 건 무엇 때문일까요?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