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이 저 혼자 비워낸 마음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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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3:46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순수의 틀에 넣어
한 방울씩 짜내어 모아놓은
열정 깨달음
순결함
또다시 밤이 오고
새벽이 오는 곳
들꽃들의 푸름에서 꺼내어 볼 수 있는
강인함과 견고함
작은 조약돌을 물위에
던지도록
강물의 통로를 걸어오는곳
돌담처럼 쌓아놓은
잊어버리지 않는
지혜와 명철
오래 참음의 땀과 눈물을 가지고 있는
사시사철 시들지 않는
뜨거움과 눈물
언제나 당신의 눈빛처럼
처음 사랑의
마음으로만 알고 있는 그리움의 시간을 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마음이 푸른날
오월의 생각을 묶어
푸른 들판에 강물의 시작이 되면
아침 햇살
산과 골짜기 산등성이 마다
시냇물의 길은
어머니 바다처럼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그리움의 시작이 되고
당신의 가슴으로
별들의 일어남
물결 같은 고요함도
가을만이 저 혼자 비워낸 마음인것을
그리움처럼 당신에게 보내봅니다
순수의 바램과 꿈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순수의 틀에 넣어
한 방울씩 짜내어 모아놓은
열정 깨달음
순결함
또다시 밤이 오고
새벽이 오는 곳
들꽃들의 푸름에서 꺼내어 볼 수 있는
강인함과 견고함
작은 조약돌을 물위에
던지도록
강물의 통로를 걸어오는곳
돌담처럼 쌓아놓은
잊어버리지 않는
지혜와 명철
오래 참음의 땀과 눈물을 가지고 있는
사시사철 시들지 않는
뜨거움과 눈물
언제나 당신의 눈빛처럼
처음 사랑의
마음으로만 알고 있는 그리움의 시간을 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마음이 푸른날
오월의 생각을 묶어
푸른 들판에 강물의 시작이 되면
아침 햇살
산과 골짜기 산등성이 마다
시냇물의 길은
어머니 바다처럼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그리움의 시작이 되고
당신의 가슴으로
별들의 일어남
물결 같은 고요함도
가을만이 저 혼자 비워낸 마음인것을
그리움처럼 당신에게 보내봅니다
순수의 바램과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