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지켜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면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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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3:5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움으로 조립된
세모 네모난 마음
한 면의 빛남이 변하지 않도록
이 기다림을
정결하게 하고
오래 참음과 꽃잎
배려가 일할 수 있는 곳에서
향기보다는
입술에 떨림으로
마음으로 고백하고 싶어 하는
순수의 마음이면
땀을 흘리고 허리를 동이는 곳
당신의 아침이 속히 오도록
나무와 숲과 바람
별빛 불어오는 언덕
괭이와 호미로 하나하나 다듬어 놓은
마음의 고랑
그리움의 기둥이
당신을 위해
힘과 정성을 다해 땀을 흘리고 있겠지요.
천년의 시간이 자라고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마음에 너그러움으로
그리움을 지켜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면
순수의 처음 사랑에게
이미 허락한
정결함의 텃밭에서
온유와 겸손함 소망의 열매
희락과 화평의
이 진실이 변하지 않도록
두 손으로 곱게 매만져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 떨림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움으로 조립된
세모 네모난 마음
한 면의 빛남이 변하지 않도록
이 기다림을
정결하게 하고
오래 참음과 꽃잎
배려가 일할 수 있는 곳에서
향기보다는
입술에 떨림으로
마음으로 고백하고 싶어 하는
순수의 마음이면
땀을 흘리고 허리를 동이는 곳
당신의 아침이 속히 오도록
나무와 숲과 바람
별빛 불어오는 언덕
괭이와 호미로 하나하나 다듬어 놓은
마음의 고랑
그리움의 기둥이
당신을 위해
힘과 정성을 다해 땀을 흘리고 있겠지요.
천년의 시간이 자라고
당신의 아름다움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마음에 너그러움으로
그리움을 지켜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면
순수의 처음 사랑에게
이미 허락한
정결함의 텃밭에서
온유와 겸손함 소망의 열매
희락과 화평의
이 진실이 변하지 않도록
두 손으로 곱게 매만져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 떨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