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 오는 날에 그리움을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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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05:06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하나의 음악처럼
한줄기 감동은
소낙비들의 물방울로 만들어진
별빛이 기다림
언제부터 당신의 마음의
숲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알 수 없는
그 목마름과 애태움
나비처럼 음악의 시간을
건너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강과 호수를
날아서 왔는지
그 끊임없는 몸부림과 처절한 노력으로
한 방울씩 떨어지는
기다림을 모아
푸른 하늘빛 노래가 되도록
굽어진 것을
평평하게
마음에서 생각에까지
이슬비와 가는 비가 고루 내릴 수 있도록
산과 언덕을 열어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당신의 그리움 앞에서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비 오는 날에 그리움을
골짜기와 골짜기에게 전하고
하나의 음악의 마음이면
들여다 볼 수 있는
당신의 헤아림
꿈 열정을 연주 할 수 있도록
곧은 지휘봉을 가져와
파도와 같은 높낮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숲의 어울림으로
바람과 별 햇살도 악기를 만들어
그림처럼 비 오는 날에
이제 당신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곳으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하나의 음악처럼
한줄기 감동은
소낙비들의 물방울로 만들어진
별빛이 기다림
언제부터 당신의 마음의
숲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알 수 없는
그 목마름과 애태움
나비처럼 음악의 시간을
건너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강과 호수를
날아서 왔는지
그 끊임없는 몸부림과 처절한 노력으로
한 방울씩 떨어지는
기다림을 모아
푸른 하늘빛 노래가 되도록
굽어진 것을
평평하게
마음에서 생각에까지
이슬비와 가는 비가 고루 내릴 수 있도록
산과 언덕을 열어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당신의 그리움 앞에서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비 오는 날에 그리움을
골짜기와 골짜기에게 전하고
하나의 음악의 마음이면
들여다 볼 수 있는
당신의 헤아림
꿈 열정을 연주 할 수 있도록
곧은 지휘봉을 가져와
파도와 같은 높낮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숲의 어울림으로
바람과 별 햇살도 악기를 만들어
그림처럼 비 오는 날에
이제 당신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