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의 꿈도 새들의 봄날의 쉼을 가져옵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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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4:21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새들의 꿈과 아름다움
서로의 상관관계
별빛의 꿈 새들은 물어오기 위해
당신의 마음으로
나무와 숲들의 사이를 지나
그리움의 강가처럼 날아가
매끄러운 조약돌
물거미의 동그라미
날개와 솜털의 둥지안
노을의 움직임
꿈이면 저녁어스름 온 하늘
붉은빛 나리꽃 행진
산과 골짜기 언덕을
그리움은 순서도 없이
마음만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나무와 숲과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움
마음은 쉼과 안식과 평온
고요함의 느낌
별빛과 따듯함을 옷 입고
생각의 울타리가 되는 곳
당신의 동산에서
어머니의 마음인
새들의 노래를 초대할 수 있도록
오늘은
하늘빛 푸름
새들의 언어로 주고받고
구름과 안개와 소낙비
연못이 푸른
그리움의 언덕이 있는 곳
봄빛의 속삭임과 아름다움을
숨김없이 보내면
별빛의 꿈도 새들의 봄날의 쉼을 가져옵니다.
그리움의 순간에 깨어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새들의 꿈과 아름다움
서로의 상관관계
별빛의 꿈 새들은 물어오기 위해
당신의 마음으로
나무와 숲들의 사이를 지나
그리움의 강가처럼 날아가
매끄러운 조약돌
물거미의 동그라미
날개와 솜털의 둥지안
노을의 움직임
꿈이면 저녁어스름 온 하늘
붉은빛 나리꽃 행진
산과 골짜기 언덕을
그리움은 순서도 없이
마음만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나무와 숲과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움
마음은 쉼과 안식과 평온
고요함의 느낌
별빛과 따듯함을 옷 입고
생각의 울타리가 되는 곳
당신의 동산에서
어머니의 마음인
새들의 노래를 초대할 수 있도록
오늘은
하늘빛 푸름
새들의 언어로 주고받고
구름과 안개와 소낙비
연못이 푸른
그리움의 언덕이 있는 곳
봄빛의 속삭임과 아름다움을
숨김없이 보내면
별빛의 꿈도 새들의 봄날의 쉼을 가져옵니다.
그리움의 순간에 깨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