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송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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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2:39
저자 : 송정숙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잠
나에게 오지않는 너는
어디쯤 있는지
느끼려해도 느껴지지않고
*찾아보려해도
짐작조차 할 수 없어
시간만 먹고있다.
언제 오냐고 묻지않겠다.
외로운 사람의 숨결을 느끼며
하나되어 뒹굴다 보면
심장의 뜨거움으로
풀어놓은 바다가
파도를 만들고있다.
나에게 오지않는 너는
어디쯤 있는지
느끼려해도 느껴지지않고
*찾아보려해도
짐작조차 할 수 없어
시간만 먹고있다.
언제 오냐고 묻지않겠다.
외로운 사람의 숨결을 느끼며
하나되어 뒹굴다 보면
심장의 뜨거움으로
풀어놓은 바다가
파도를 만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