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증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애정결핍증

박가월 3 5199
저자 : 박가월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0     출판사 :
애정결핍증

    박가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사랑은 받아도 채워지지 않아서 만나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애타는 마음이 가라앉고 바라만 보아도 사랑이 넘쳐나 행복하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떼쓰는 것은 자기만을 사랑해 주기를 바람이듯 사랑하는 사람이 남들에게 친절하고 관심을 보이면 질투를 한다 그만큼 내게 돌아오는 사랑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사랑은 간섭하고 화를 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 소유하고 싶다.


발표:『한국문학작가연합 제7집』2010년 10월.
시집:『한 남자의 한달생활비내역보고(2011)』85p에 수록.
3 Comments
오애숙 2017.09.19 03:59  
그댄 질투의 화신 인가
만인의 연인 되련만!!

그대 안에 불꽃 같은
사랑이 활화산 되어

이 가을 홍 빛에 물들어
멋진 시 한 수 쓰려 함인가

이 가을 산은 만인에게
산마다 풍광으로 불타 올라

홍 빛 사랑 가을 향그러움
휘날리며 날 보러 오라 부르는데

=====================

아주 오랜 만에
나오신 것 같습니다
별님은 별일 없으시지요

댓글 그냥 웃자고
썼습니다만 오해 없으시길
 
박가월 2017.09.19 21:24  
뭐 오해할 것이 있나요
좋은 시로 댓글을 달아주시는데요
9월 5일쯤에 은파님께 답글을 달고
[은별]이란 시를 한나 올려놓았는데 모르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은파님께서 시가 막 쏟아지는 시기인가 봅니다
써질 때 많이 쓰십시오 ㅎ
별일 없이 일 열심히 하고 시도 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생활하십시오.....은파님
오애숙 2017.09.20 13:14  
쏟아지는 게 아니라 일부는
예전에 썼던 시를 옮겨 놓은 것이고
일부는 퇴고 않고 바로 올리고 있답니다.

작년처럼 한 달에 백 편 목표로
시를 다작으로 쓰고 싶지 않답니다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이러다 눈이 망가지면 한 편의 시도
못쓰겠다 생각되며 건강을 추스려야 겠다싶어
망설이면서 조심스레 쓰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새 학년으로 입학하여
요즘에는 타인의 시 감상할 틈도 없답니다
가월님 시는 제가 꼭 보고 댓글 다는데….

확인하여 내일 감상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달겠습니다

성가곡 발표에 작곡가님이
작시에 대한 문의가 와서
오늘 중으로 매일 해야 합니다.

제가 아침에 외출했었기에 메일을
확인 못 해 저녁에 도착하여 확인했더니
이른 아침에 메일이 왔더군요. ^^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