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의 언어로 들어야 하는 그렇게 가을 같은 외로움
정세일
0
2222
2017.09.20 05:2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꿈이어서 더욱 행복한 당신의 마음
그러기에 손으로 만져 볼 수 없지만
가슴에 그 감동으로
별빛의 아침을
가슴으로 대어보기만 해도
이렇게 생각은 당신의 빛으로
더욱 밝아지고
노래가 가지고 있는
별을 노래할 수 있는 아침과 저녁노을
그리고 정오의 해
어느 곳이든
어두움이 없도록 처음 사랑은
나팔꽃 담장너머
누구에게나 외치고 싶은
손풍금의 처음 수업시간
당신만의 꽃이 피는 마음
꽃의 생각하는 이유
꽃의 이름이 되는
나비들의 날개
별빛에게 심드렁하지 않도록 보내야 하는
명예로운 이유도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이어서 더욱 진실하고 숨김없는
메아리같이 들려주시는
당신만의 이야기
별빛의 언어로 들어야 하는
그렇게 가을 같은 외로움
단풍잎 하나 만들고
문풍지에
달빛조차 눈을 들어
초승달의 아침을 보도록
당신이 선반위에 놓아둔 가을만의 고독과 살펴봄
어린 새들
톱니바퀴처럼 일정하게
산과 봉우리 언덕과 그리움의 한곳
입안에 넣어서 오는
강물이 되어 이제 푸른빛의 생각도 만들어봅니다
당신의 꿈이 물결이 되도록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꿈이어서 더욱 행복한 당신의 마음
그러기에 손으로 만져 볼 수 없지만
가슴에 그 감동으로
별빛의 아침을
가슴으로 대어보기만 해도
이렇게 생각은 당신의 빛으로
더욱 밝아지고
노래가 가지고 있는
별을 노래할 수 있는 아침과 저녁노을
그리고 정오의 해
어느 곳이든
어두움이 없도록 처음 사랑은
나팔꽃 담장너머
누구에게나 외치고 싶은
손풍금의 처음 수업시간
당신만의 꽃이 피는 마음
꽃의 생각하는 이유
꽃의 이름이 되는
나비들의 날개
별빛에게 심드렁하지 않도록 보내야 하는
명예로운 이유도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이어서 더욱 진실하고 숨김없는
메아리같이 들려주시는
당신만의 이야기
별빛의 언어로 들어야 하는
그렇게 가을 같은 외로움
단풍잎 하나 만들고
문풍지에
달빛조차 눈을 들어
초승달의 아침을 보도록
당신이 선반위에 놓아둔 가을만의 고독과 살펴봄
어린 새들
톱니바퀴처럼 일정하게
산과 봉우리 언덕과 그리움의 한곳
입안에 넣어서 오는
강물이 되어 이제 푸른빛의 생각도 만들어봅니다
당신의 꿈이 물결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