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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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윷놀이

민경대 0 1404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시공장
즐거운 윷놀이

모처럼 9남매중 7명이 봉화에 모여
추석 연휴에 윷놀이를 하고
내기도하여 모인 돈으로
정선 5일장도 가고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sky walk 장소에도 가고 우리 형제들은
잠시 소풍을 갔다
누군가는 5년안에 저 낭떠러지로 떨어질 생각도 하고
사는 것은 모두 잠시 이 세상에 소풍을 온 것이다
큰누나도 매형도 매제도 여동생도 누나도 모두 즐겁게
윷놀이를 하다
즐거운 명절을 다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서울거리를 살얼음 걷듯이 걷는다
대 법원 앞에서 넘어지지 않게 걷는다
오늘부터 하루에 20편의 시를 영어와 독일어로 쓴다
시는 오직 나의 든든한 힘이다
만일 이 시가 없다면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욱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시를 쓰며 나의 인생을 무사하게
잘 보내야 한다

A happy yogurt

Seven out of nine brothers and sisters gathered together
At Bong Hwa-Kyunggab House.
Do a yogurt on Chuseok holiday
With the money We have collected by betting
Go to Jeongseon 5 days and see beautiful scenery
We go to the sky walk place and our brothers and sisters
I took a picnic for a while.
Somebody thinks they'll fall into that cliff in five years.
Everything that lives is a picnic for a while.
My older sister, my sister, my brother,my law in brothers,
Play a yogurt
I spent a pleasant holiday and came back to my daily life.
I walk like thin ice  around Seoul street.
Walk in front of the Grand Court
From today, I write 20 poems in English and German a day.
Poetry is only my strength.
If I did not have this poem I would not have been in this world
I write more poems in more difficult times,
I have to send it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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