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푸른 하늘까지 붉게 태우고 있겠지요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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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3:3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언제나 꿈의 시작은
당신의 마음으로
달빛을 주고
어두움을 밝히고 걸어오고 있는
가을 같은 가로등
그 아래 기다리고 있을
순수의 기다림의 감성
별빛처럼 인내와 수고
그리고 오래 참음
순수의 불꽃
이렇게 밝아지도록
꿈에서 꺼내고 다시 입히면
그리움의 품속은 따듯해집니다.
아름다움의 겉옷
두 손을 넣어보지 않아도
그렇게
가슴과 마음이 별빛 되어
따듯하게 이제금 데워지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당신의 마음으로
이제 생각의 시간만 남아 있는
가을 같은 외로움
알 수 없는 지독한 고독함이 있으면
이렇게 불꽃처럼
노란색 하나로
붉은 산 아래를 먼저 가져와
노을의 아궁이에
붉은 하늘 한 아름 넣어두면
저녁노을
꿈의 불꽃이 되고
다 태우고 별빛만 남는 것은
마음의 너그러움
그리움의 손
다림을 녹여야 하는
생각의 정돈은 더욱 뜨거워지도록
그리움의 노래
통나무를 쌓아야 하는 저녁하늘
당신의 푸른 하늘까지 붉게 태우고 있겠지요.
그리움의 시간까지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언제나 꿈의 시작은
당신의 마음으로
달빛을 주고
어두움을 밝히고 걸어오고 있는
가을 같은 가로등
그 아래 기다리고 있을
순수의 기다림의 감성
별빛처럼 인내와 수고
그리고 오래 참음
순수의 불꽃
이렇게 밝아지도록
꿈에서 꺼내고 다시 입히면
그리움의 품속은 따듯해집니다.
아름다움의 겉옷
두 손을 넣어보지 않아도
그렇게
가슴과 마음이 별빛 되어
따듯하게 이제금 데워지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당신의 마음으로
이제 생각의 시간만 남아 있는
가을 같은 외로움
알 수 없는 지독한 고독함이 있으면
이렇게 불꽃처럼
노란색 하나로
붉은 산 아래를 먼저 가져와
노을의 아궁이에
붉은 하늘 한 아름 넣어두면
저녁노을
꿈의 불꽃이 되고
다 태우고 별빛만 남는 것은
마음의 너그러움
그리움의 손
다림을 녹여야 하는
생각의 정돈은 더욱 뜨거워지도록
그리움의 노래
통나무를 쌓아야 하는 저녁하늘
당신의 푸른 하늘까지 붉게 태우고 있겠지요.
그리움의 시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