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품안에서 어린 새처럼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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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03:13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속삭임
별들의 흐느낌
꿈과 바람에게 말하는 노래들
아침에도 안개꽃이 되어
꿈과 열정을 가져오는 곳이 있으면
기다림의 모퉁이
아직도 이루지 못한
달빛과의 언덕
별의 마음은 산같이 이루고
그리움의 창가에 앉아
꽃들의 마음이 보이면
당신의 이름으로
봉선화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별들의 안경을 꺼내어
한순간 기다림은
꿈 또한 풀잎 되어 푸른 아침
이슬비처럼 마음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감동과 떨림과
별들의 간구
홀로 바라보는 꽃들의 아침
그리고 저녁놀
바람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진실 마음의 건축들
생각의 기초에서 가져오는
당신의 일함은
꽃보다도 더 향기로운 당신의 마음
나비들의 날개에
그림자 같은
어울림으로 무늬를 만들어
꿈의 대문 앞에 달아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을 펼치기만 해도
그리움은 언덕이 되어
가슴을 기댈 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이는
풀잎들은 가냘픈 어깨에도 흐느낌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품안에서 어린 새처럼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속삭임
별들의 흐느낌
꿈과 바람에게 말하는 노래들
아침에도 안개꽃이 되어
꿈과 열정을 가져오는 곳이 있으면
기다림의 모퉁이
아직도 이루지 못한
달빛과의 언덕
별의 마음은 산같이 이루고
그리움의 창가에 앉아
꽃들의 마음이 보이면
당신의 이름으로
봉선화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별들의 안경을 꺼내어
한순간 기다림은
꿈 또한 풀잎 되어 푸른 아침
이슬비처럼 마음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감동과 떨림과
별들의 간구
홀로 바라보는 꽃들의 아침
그리고 저녁놀
바람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진실 마음의 건축들
생각의 기초에서 가져오는
당신의 일함은
꽃보다도 더 향기로운 당신의 마음
나비들의 날개에
그림자 같은
어울림으로 무늬를 만들어
꿈의 대문 앞에 달아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을 펼치기만 해도
그리움은 언덕이 되어
가슴을 기댈 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이는
풀잎들은 가냘픈 어깨에도 흐느낌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품안에서 어린 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