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관장님을 생각하며

동생 사무실이 양천 향교역 부근이다
아침 5시에 일어나 글을 쓴다
가만히 생각하니 이석우교수님이 너무 오래 연락을 못햇다고
생각하여 겸재정선 박물관 사이트를 방문하여 인사말을 보았더니
관장님의 얼굴도 이름이 없어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금년 2월 14일 별세하셨다.
가시기 전에 너무 바뻐 찾아보지 못하고
몇 번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아 그만 두곤하였다.
그분이 가시다니 너무 인자하고 어지신 분의 생전 모습이 다시 떠오르다
모두들 가는 구나 생각하며
내 나이를 다시 생각해본다.
동생은 사무실 어느 한켠에 자는지
나는 일어나 동생 책상 앞에 앉아있다.
http://blog.naver.com/tseoul/220937077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