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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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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대 0 1731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917     출판사 : 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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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외로운 기러기처럼
시간은 가고 겨울이 밀려오는 시간
오늘은 참으로 외로운 기러기처럼
벌벌떨면서 무서운 사람들이 득살거리는 서울거리에서
신호등 바뀌나 갈길을 잃고
바람소리 마주보면서
많은 시간의 무덤속에
충격파 굉음소리가
날 넘어지게한다
지금은 고운 물결도 파도로 변하고 모든 무게가 다
기름빠진 넝마처럼 처량한 세월을 탓한다.

摘要

像今年秋天的这只孤独的鹅
时间流逝,冬天来临
今天就像一只孤独的鹅
害怕发抖,可怕的人从首尔街头走开
交通灯改变。
望着风
在很多次的坟墓里
冲击波声音
让我跌倒
现在,细微的波浪变成了波涛,变成了重量
我指责衣衫褴褛的年代像衣衫褴褛的破布。
抽象

この秋孤独ガチョウのように
時間は行って冬が押し寄せてくる時間
今日は確かに寂しい一人暮らしのように
ぶるぶる震えながら怖い人が得サルゴリはソウルの街で
信号変わるの行く道を失って
風の音直面ながら
多くの時間の墓の中に
衝撃波耳をつんざくような音が
日を超えれるようにする
今は細かい波も波に変化し、すべての重量がある
油抜けぼろのようにわびしい歳月をせいである。

abstract

Like this lonely goose this fall
Time goes by and winter comes
Today is like a lonely goose
Fear of trembling, scary people get away from Seoul street
Traffic lights change.
Looking at the wind
In the grave of many times
Shockwave sound
Let me fall.
Now the fine waves turn into waves and all the weight
I blame the ragged years like ragged r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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