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나뭇잎 마음을 나누어 주는 일은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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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05:07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볓빛처럼 마차를 타고
이렇게 마음이 밝도록
순수와 열정이 오고 있는
꽃이 피는 동산으로
그리움의 언덕을 넘어서 가도록
그림같은
푸른 잔디가 눈이 부시고 있습니다
아직도 밭을 갈고
고랑을 파고
별과 바람은 강물을 심어
천년의 물줄기
햇빛이 비치는 거울처럼
신비로움으로
꿈와 열정과 순수와 바람이 불어오는
골짜기가
마음에 외로움까지 알려주는
별빛들의 마차가 달려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을 아침햇살에 실어 보내면
마음이 따듯해 지는
외로움
서러움
그렇게 안아주고
가냘픈 어깨를 잡아줄수 있도록
마음에 허락함이면
가을날들의 환상도
그렇게 꿈을 만들고
가난한 나뭇잎
마음을 나누어 주는 일은
별빛이 희미하기전 아침햇살의
손수레에
아름다움과 꿈을 실어
개미처럼
별빛의 마음과 생각에 가져가야 합니다
이제 강물의 노래
멈추지 않고
그리움의 시작도 같이 오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으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볓빛처럼 마차를 타고
이렇게 마음이 밝도록
순수와 열정이 오고 있는
꽃이 피는 동산으로
그리움의 언덕을 넘어서 가도록
그림같은
푸른 잔디가 눈이 부시고 있습니다
아직도 밭을 갈고
고랑을 파고
별과 바람은 강물을 심어
천년의 물줄기
햇빛이 비치는 거울처럼
신비로움으로
꿈와 열정과 순수와 바람이 불어오는
골짜기가
마음에 외로움까지 알려주는
별빛들의 마차가 달려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꿈을 아침햇살에 실어 보내면
마음이 따듯해 지는
외로움
서러움
그렇게 안아주고
가냘픈 어깨를 잡아줄수 있도록
마음에 허락함이면
가을날들의 환상도
그렇게 꿈을 만들고
가난한 나뭇잎
마음을 나누어 주는 일은
별빛이 희미하기전 아침햇살의
손수레에
아름다움과 꿈을 실어
개미처럼
별빛의 마음과 생각에 가져가야 합니다
이제 강물의 노래
멈추지 않고
그리움의 시작도 같이 오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