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풍 處暑風
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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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5:11
저자 : 윤의섭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7.9
출판사 :
처서풍 處暑風/미산 윤의섭
구름을 타고 온 듯 깨끗한 바람
나는 듯 가벼워져 강산에 들어가네
계류의 물소리에 귀를 씻는 듯
잔솔밭에 오솔길로 발길을 옮기네
바위 틈바귀에 뿌리내린 솔
습기를 날라 온 아침 안개 지나갔네
산마루 올라보니 금수강산이 펼쳐있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고마운 바람
하늘이 내려주신 옥토에 풍년들어
국민이 주인 되는 화합의 바람.
구름을 타고 온 듯 깨끗한 바람
나는 듯 가벼워져 강산에 들어가네
계류의 물소리에 귀를 씻는 듯
잔솔밭에 오솔길로 발길을 옮기네
바위 틈바귀에 뿌리내린 솔
습기를 날라 온 아침 안개 지나갔네
산마루 올라보니 금수강산이 펼쳐있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고마운 바람
하늘이 내려주신 옥토에 풍년들어
국민이 주인 되는 화합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