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당신의 빛나는 별빛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봅니다
언제든
마음을 정결하게 하면 이렇게
나의 마음에
그리움으로 걸어갈 수 있는 빛남을
어두움 없이 보여주고
혼자서
깨어있는 아침에도
두 손을 모아
당신의 순전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처럼
그 푸름과 기상
달빛과 햇살의 위치도 바꿀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함
소낙비의 그 뜨거운 정열
그리움을 씻어 찾아낸
용기와 깨어있는 정신으로
당신의 별이
하늘과 땅과 강과 바다
바람의 마을
꽃들의 정원
새들의 노래와 숲의 시간에까지
정결함으로
별의 근원임을 알려주시는 당신은
나의 마음
푸른 초록빛 시간으로
하늘과 바다와 호수를 만들어
그림자 까지도
하나 남김없이 마음처럼 비쳐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만들어 주시는
가을의 시작과 그를 인도하는
꿈과  희망은
이제  마음을 사랑할 수 있는
작은 생각도 소중하게 가슴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빛나는 별들의 노래는
온 하늘에  천사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