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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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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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2

오애숙 1 179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복수초

                                      은파 오애숙



낙엽활엽수림 헤치고
활짝 피어나는 눈웃음
 
움츠렸던 기나긴 겨울
우주 밖에 거적 던지워
언 동토 녹이는 빙점

그대의 이름이 그래서
설련화련가! 얼음새꽃
원일초로도 불리는 꽃
 
너로 인해 얼어붙은 맘
환희 가득 넘치고 있네
1 Comments
오애숙 2018.01.03 13:19  
'복수초(초고)

                                은파 오애숙

낙엽활엽수림 헤치고
웃음 짓는 너의 모습에
화알짝 움츠렸던 겨울
우주 밖에 거적 던지네

언 동토의 녹이는 빙점
그래서 그대의 이름이
설련화련가! 얼음새꽃
원일초로도 불리는 꽃
 
널 보는 순간 맘 녹고
환희 가득 넘치고 있어
사위어 가는 맘 꽃동산
화~알짝 피어나고 있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