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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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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대 0 1555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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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운명처럼 집어 넣는 순간
둥그런 무처럼 공중에서
폭파를 하는 화약총처럼
공중으로 날아 오르는 토끼
다시 성난 얼굴을 보지 말라.
이제 조그마한 평화가
감도는 시간이 지나간다.
누구의 탓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알수 없는 미지의 X?
발을 둥둥구르며 기다리는
시간은 모든 것을 달게된다.


오늘 아침 내가 힘껏 찬공이
하늘에 올라가는 꽃이 되었으면
그 꽃을 가슴속에 심고
하얀 미소로 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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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fateful moment
In the air like a round beet
Like a gun to blow up
Rabbit flying in the air
Do not look angry again.
Now a little peace
Sensitivity passes by time.
No one's fault, no one's fault
Unknown unknown X?
Waiting to roll over
Time knows everything.


This morning,
If it becomes a flower that goes up to the sky
I plant the flower in my heart
This morning with a white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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