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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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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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김덕성 0 1154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1. 20.     출판사 :
하늘빛 / 정심 김덕성



스모크로
뿌옇던 하늘 어쩐 일인가
오늘은 하늘빛이 너무 곱다
이렇게 맑은 하늘인데

햇살도 겨울인데도
제법 따스하게 윙크하는
정겨운 하늘빛으로 영혼이 맑아지고
정이 흐르는 좋은 세상

하늘빛은
신이 말씀으로 내린 첫 번째 선물
생명력을 넣어주는 생명의 빛

그 빛은
하늘빛 사람들에게
어두운 가운데서 신이 내려 주신
행복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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