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 어죽을 먹으며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양 어죽을 먹으며

민경대 0 1156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시공장
보양어죽을 먹으며


그 많은 양의 해드폰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다 덜어내면서
어제 안문효와 이  세상 다 헛되도다
성경구절도 서로 양방기도도 다 하였는데

다시 시 한수 쓰면서
경치도 좋은 솔향어죽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사진을 전송하며
나의 모습도 담고

시간은 간다
나도 간다
산도 물도 간다
안문근은 온다
양은 서울에서 있다
민경갑은 뉴욕에 있다

아버지는 어머니는 산에 계신다.

안문그 안온다
안씨는 안온다

주인이 친절하다
a123456789



나는 영시를 외운다
노란 가방에 쓰여진 시이다

One must have a mind of winter
To regard the frost and the bough

오늘은 이만 14자 이다.

이 시의 가격은 14만원이다.
one
2  must
3 have
4 a
5 mind
6 of
7 winter

8 to
9 regard
10 the

11 frost
12 and
13 the
14 bough

이 것은 나의 시이다
이것은 나의 시속에 영어글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N5ouua8GG2c

https://www.shmoop.com/snow-man/stanza-1-2-summary.html
https://www.poetryfoundation.org/poems/45235/the-snow-man-56d224a6d4e90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