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고통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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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7:30
저자 : 이종철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년 2월
출판사 :
침묵은 고통
이종철
침묵은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침묵 속에 사물은 그 모습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우리가 가는 길들은
눈이 자라나는 침묵의 느낌은
참으로 값진 운명일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리콜라이2세 때 반란군 보스는
느낌을 모르고 뱉어버린 혀끝에
이슬로 사라져 버렸다.
예전에 깊은 침묵에 우리 영혼 깊이
자리 잡은 보물이다.
이종철
침묵은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침묵 속에 사물은 그 모습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우리가 가는 길들은
눈이 자라나는 침묵의 느낌은
참으로 값진 운명일 수밖에 없다.
러시아의 리콜라이2세 때 반란군 보스는
느낌을 모르고 뱉어버린 혀끝에
이슬로 사라져 버렸다.
예전에 깊은 침묵에 우리 영혼 깊이
자리 잡은 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