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보고 아무리 견해 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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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보고 아무리 견해 차이지만

오애숙 2 1596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아무리 견해차이지만/은파 오애숙

삶이 시대 속에 아우러져 새로운 시어가 탄생되어질 때
감동의 시편 완성 되나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꿔 져
로봇이 그림 그리는 시대 되더니 인공지능이 피아노친다

드론 불빛이 평창 하늘에 오륜기 수놓고 퍼포먼트 통한
올림픽의 새장 열어 놓아 세계를 전자 사업의 혁신으로
한바탕 뒤집어 밤하늘에 승리의 깃발 휘날리고 있지만

특수장치와 드론 인해 잘 짜여진 개회식이던 호평에도
존 레논 음악처럼 화합과 평화의 메세지 전달이나하지
전자 장치로 비인간적인 것이라 격하하고 있는 건 뭔지

시기인가 질투인가 가끔 다 된 밥에 찬물 끼언져 버리듯
세상만사 호박같이 둥글게 살면 안되겠는지 묻고 싶으나
남과 북 하나로 입장함에는 찬사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
2 Comments
오애숙 2018.02.20 23:09  
오선지 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 - 존 레논(John Lennon) (1971)

올해가 존 레논의 탄생 70년, 사망 30년이 되는 해라고 하죠? 이에 맞춰 전설의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였던 존 레논의 전 앨범이 디지털 리마스터로 재발매 된다고 합니다. 비틀스의 음악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던 뮤지션 존 레논.
오애숙 2018.02.20 23:26  
평창 개막식 댓글에 대한 반문(초고)/은파 오애숙

삶이 시대 속에 아우러져
새로운 시어가 탄생되어질 때
감동의 시편이 완성되나

아나로그에서 디지털시대
로봇이 그림 그리는 시대 되더니
인공지능이 피아노를 친다
 
평창 하늘에 드론 불빛이
오륜기 수놓고 퍼포먼트 통한
올림픽의 새장 열어 놓아

세계를 전자사업에 대한
혁신으로 한바탕 뒤집어 놓고
승리의 깃발 휘날리지만

특수장치와 드론 통한 개회식
호평이 전자 장치로 비인간적이라
격하시킨건 시기인가 질투인가

멋지게 개막식 끝냈다고하는데
존 레논 음악처럼 화합과 평화의
메세지 전달 하라 비꼬는 지

남북 하나 되어 한반기 들고 입장
그 자체가 백점 만점에 백점이지 않는가
어디 이의 제기할 자 있으면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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