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기 중단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 쓰기 중단

민경대 0 1498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7     출판사 : 시공장
시 쓰기 중단

무엇을 위해 시를 쓰나
누구를 위해 시를 쓰나
누구의 거도 아닌 쓰기
이제는 시도 밥도 아닌
세상살이를 보면서
이것이 내가 살아온 70살의 보답인가
일찍 떠난 친구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제밤 꿈에 화장실을 좋은 꿈은 아니었는데
선심을 배풀다
어제 안 만도 될 사람 두사람을 만나다
이제 너무나 이타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살지 말자
누군가한테 아침에 전화가 와야 할텐데
전화가 발신이 안되 전화 요금이라도 내여 하는데

010 -2970 -1952 나의 전화는 불통이다.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