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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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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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예찬

정윤목 0 1624
저자 : 정윤목     시집명 : 미출간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보라
들녘 가득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삶은
봄 같은 것

찬미로 계절 틔우는 유순한 새싹
그대를 사랑하는 소중함
봄 틔우는 새싹되어
한없는 순종 어여쁨 되고

사멸의 사념
허공 가르는 뭉게구름 될 때
투명한 무념 무상의 겸허함 되어
속 안 가득 은총의 눈물 채워

해 뜨기 전
떠오르는 밝은 빛
무릎 꿇어 혼 가득 모시곤
스물 네 시간 공든 사랑하리

https://www.youtube.com/watch?v=I234Q56Ra9w
Helene Fischer | Hallelujah (Live aus der Hofburg W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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