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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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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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삶

김덕성 0 1235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3. 21.     출판사 :
보다 나은 삶 / 정심 김덕성



삼월은 벌써 하순에 접어든다
어떻게 살았을까 뒤돌아보게 된다

나는 일 년 시작을 3월에 두고
살아 온 셈이다
삼월은 개구리가 깨어나고 새순이 열는
봄의 서막이 열리는 달이요
잃었던 나라를 찾기 위해
일제에 독립을 선언한 날이요
학교에선 새 학년이 시작하기에 그렇다

시작은 반이라고 한다
시작이 중요함을 의미하고 있기에
삼월이 가기 전에
봄처럼 따뜻하고 고운 마음으로 살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시를 좀더 시답게 쓰기를 노력하면서
보다 나운 3월을
마무리 하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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