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안 春岸
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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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07:43
저자 : 윤의섭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3
출판사 :
춘안 春岸/미산 윤의섭
들새들 덩굴 사이
짝을 지어 날아들고
버드나무 가지에는
까치 집이 지어지네
진달래 고개에는
분홍색 꽃잎
바람이 부끄러워 바위틈에 숨고
손을 들어 헤어진
잊지 못할 그 사람
고난의 세월을
오늘도 세어보며 꽃잎을 입에 무네
연정이 숨은 분홍
꽃잎의 깊은 속
순정의 깊은 신념
그대의 환영을 가슴에 그리네.
들새들 덩굴 사이
짝을 지어 날아들고
버드나무 가지에는
까치 집이 지어지네
진달래 고개에는
분홍색 꽃잎
바람이 부끄러워 바위틈에 숨고
손을 들어 헤어진
잊지 못할 그 사람
고난의 세월을
오늘도 세어보며 꽃잎을 입에 무네
연정이 숨은 분홍
꽃잎의 깊은 속
순정의 깊은 신념
그대의 환영을 가슴에 그리네.